1. 행사 소개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處所)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드셨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2. 행사 안내
○ 행사기간 : 2024년 9월 4일(수) - 10월 31일(목)
* 경복궁 휴궁일 행사 미운영
○ 행사장소 : 경복궁 생과방
○ 행사시간 : 1일 4회, 회당 70분 소요
- 1회 10:00 |2회 11:40 |3회 13:50 | 4회 15:30
3. 예매 안내
○ 예매일정
- 예매권 추첨 응모 : 2024. 8. 12.(월) 14:00 ~ 8. 18.(일) 23:59
- 추첨 당첨자 발표 : 2024. 8. 22.(목) 14:00 이후
- 당첨자 우선 예매 : 2024. 8. 23.(금) 17:00 ~ 8. 27.(화) 15:00
- 잔여석 일반 예매 : 2024. 8. 28.(수) 17:00 ~
○ 예매금액 : 15,000원(궁중병과 세트 1종 + 궁중약차 1종) *추첨 당첨 시 1인 2매 예매 가능
○ 예매처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 URL :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1382
○ 예매방법 : 예매권 추첨제
① 예매권 추첨 응모
② 추첨 당첨자 발표
③ 당첨자 우선 예매
④ 잔여석 일반예매(선착순)
4. 프로그램 안내
<대추인절미병 세트>
○ 대추인절미병, 곶감단지, 참외정과, 쌀엿강정, 매작과, 금귤정과, 호두정과
- 대추인절미병引切味餅(대추, 호두, 밤, 땅콩, 참깨) : 『음식디미방』,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기록되어 있는 음식으로 맛과 영양을 위해 견과류를 넣고, 설탕 대신 대추고를 넣어 고유의 단맛을 더했습니다.
- 곶감단지(곶감, 유자청, 호두, 계피가루, 대추) : 곶감단지는 호두강정, 곶감, 잣 등을 다져 유자청으로 반죽하여 속을 채운 병과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곶감은 '몸의 허함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여 체한것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참외 정과(참외, 박고지) : 정과는 '전과(果)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장국상, 큰상, 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습니다. 특유의 향미를 가진 참외를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 쌀엿강정(쌀, 유자청, 오미자청, 파래) : 쌀을 쪄서 말린 후 기름에 튀겨 엿으로 버무려 천연 색과 맛을 낸 강정입니다. 1680년경에 쓰여진 조리서 『요록』에 등장하였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조선 시대 병과입니다.
- 매작과(강황, 파래, 백련초, 생강) : 궁중에서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한과' 라는 의미로 불리었으며 천연 재료를 넣어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 금귤정과(금귤, 설탕) : 껍질째 먹는 과일인 금귤을 설탕에 조려 만든 진정과로 특유의 상큼한 향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전통 다과 입니다.
- 호두정과(호두, 설탕) : 알이 굵고 단단한 호두를 골라 꿀을 넣어 조린 뒤 노릇하게 튀겨내 고소한 맛이 나는 전통과자입니다. 각종 영양이 가득하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 바삭하고 달콤해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별식입니다.
<주악 세트>
○ 주악, 곶감단지, 참외정과, 쌀엿강정, 매작과, 금귤정과, 호두정과
- 주악(찹쌀) : 찹쌀가루로 만들어진 주악은 조선시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올리던 음식입니다. 궁중의 연향인 『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대추주악·감태주악·후추주악·계피주악·치작황 주악 등의 '각색 주악'이 주로올려졌습니다.
- 곶감단지(곶감, 유자청, 호두, 계피가루, 대추) : 곶감단지는 호두강정, 곶감, 잣 등을 다져 유자청으로 반죽하여 속을 채운 병과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곶감은 '몸의 허함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여 체한것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참외 정과(참외, 박고지) : 정과는 전과(果)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장국상, 큰상, 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습니다. 특유의 향미를 가진 참외를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 쌀엿강정(쌀, 유자청, 오미자청, 파래) : 쌀을 쪄서 말린 후 기름에 튀겨 엿으로 버무려 천연 색과 맛을 낸 엿강정입니다. 1680
년경에 쓰여진 조리서 『요록』에 등장하였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조선시대 병과입니다.
- 매작과(강황, 파래, 백련초, 생강) : 궁중에서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한과' 라는 의미로 불리었으며 천연 재료를 넣어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 금귤정과(금귤, 설탕) : 껍질째 먹는 과일인 금귤을 설탕에 조려 만든 진정과로 특유의 상큼한 향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전통다과 입니다.
- 호두정과(호두, 설탕) : 알이 굵고 단단한 호두를 골라 꿀을 넣어 조린 뒤 노릇하게 튀겨내 고소한 맛이 나는 전통 과자입니다. 각종 영양이 가득하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 바삭하고 달콤해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별식입니다.
<궁중약차>
○ 사미다음, 감국다, 강계다, 사물다, 오미자다, 제호다
- 사미다음(인삼, 귤피, 생강, 대추) : 몸을 보하는 인삼과 기의 순환을 돕는 귤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을 사용하여 만든 약차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한기가 엄습한 추운 겨울, 당시 어의였던 허준이 선조 임금의 몸을 보하기위해 만들어 올린 약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감국다(국화, 구기자) : 감국은 황국이라고도 하며, 성미는 달고 쓰고 서늘하며 무독합니다. 『승정원 일기』에 숙종과 영조의 건강관리에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주로 번뇌가 있거나 화가 날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강계다(생강,계피, 귤피, 대추) : 조선 왕실에서 평소 건강 관리나 기운을 보충할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영조 임금이 승하 직전에도 몸의 온기를 되살리기 위해 올렸던 약차입니다.
- 사물다(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 여성과 아이들의 보혈제로 쓰였던 사물탕의 약재를 차로 마실수 있게 만든 음료로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정조의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약재로 쓰였던 기록이 있습니다.
- 오미자다(오미자) : 다섯 가지 맛(신맛, 쓴맛, 단맛, 아린맛, 짠맛)을 가진 오미자로 만들었으며 중종의 번열과 갈증을 등을 넣은 왕실의 음료로, 정조치료하기 위하여 올렸던 약차입니다.
- 제호다(매실) : 제호차는 매실을 익혀 만든 오매(烏梅)와 사인(砂仁), 초과 등을 넣은 왕실 음료로, 정조 임금이 여름철에 신하들을 위해 하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속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워지기 쉬운 여름철에 더욱 좋은 약차입니다.
5. 티켓 문의 : 궁능활용프로그램 콜센터 1522-2295 | www.kh.or.kr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
1. 행사 소개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處所)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물방'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임금이 드셨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오늘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2. 행사 안내
○ 행사기간 : 2024년 9월 4일(수) - 10월 31일(목)
* 경복궁 휴궁일 행사 미운영
○ 행사장소 : 경복궁 생과방
○ 행사시간 : 1일 4회, 회당 70분 소요
- 1회 10:00 |2회 11:40 |3회 13:50 | 4회 15:30
3. 예매 안내
○ 예매일정
- 예매권 추첨 응모 : 2024. 8. 12.(월) 14:00 ~ 8. 18.(일) 23:59
- 추첨 당첨자 발표 : 2024. 8. 22.(목) 14:00 이후
- 당첨자 우선 예매 : 2024. 8. 23.(금) 17:00 ~ 8. 27.(화) 15:00
- 잔여석 일반 예매 : 2024. 8. 28.(수) 17:00 ~
○ 예매금액 : 15,000원(궁중병과 세트 1종 + 궁중약차 1종) *추첨 당첨 시 1인 2매 예매 가능
○ 예매처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 URL :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1382
○ 예매방법 : 예매권 추첨제
① 예매권 추첨 응모
② 추첨 당첨자 발표
③ 당첨자 우선 예매
④ 잔여석 일반예매(선착순)
4. 프로그램 안내
<대추인절미병 세트>
○ 대추인절미병, 곶감단지, 참외정과, 쌀엿강정, 매작과, 금귤정과, 호두정과
- 대추인절미병引切味餅(대추, 호두, 밤, 땅콩, 참깨) : 『음식디미방』,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기록되어 있는 음식으로 맛과 영양을 위해 견과류를 넣고, 설탕 대신 대추고를 넣어 고유의 단맛을 더했습니다.
- 곶감단지(곶감, 유자청, 호두, 계피가루, 대추) : 곶감단지는 호두강정, 곶감, 잣 등을 다져 유자청으로 반죽하여 속을 채운 병과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곶감은 '몸의 허함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여 체한것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참외 정과(참외, 박고지) : 정과는 '전과(果)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장국상, 큰상, 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습니다. 특유의 향미를 가진 참외를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 쌀엿강정(쌀, 유자청, 오미자청, 파래) : 쌀을 쪄서 말린 후 기름에 튀겨 엿으로 버무려 천연 색과 맛을 낸 강정입니다. 1680년경에 쓰여진 조리서 『요록』에 등장하였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조선 시대 병과입니다.
- 매작과(강황, 파래, 백련초, 생강) : 궁중에서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한과' 라는 의미로 불리었으며 천연 재료를 넣어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 금귤정과(금귤, 설탕) : 껍질째 먹는 과일인 금귤을 설탕에 조려 만든 진정과로 특유의 상큼한 향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전통 다과 입니다.
- 호두정과(호두, 설탕) : 알이 굵고 단단한 호두를 골라 꿀을 넣어 조린 뒤 노릇하게 튀겨내 고소한 맛이 나는 전통과자입니다. 각종 영양이 가득하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 바삭하고 달콤해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별식입니다.
<주악 세트>
○ 주악, 곶감단지, 참외정과, 쌀엿강정, 매작과, 금귤정과, 호두정과
- 주악(찹쌀) : 찹쌀가루로 만들어진 주악은 조선시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올리던 음식입니다. 궁중의 연향인 『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대추주악·감태주악·후추주악·계피주악·치작황 주악 등의 '각색 주악'이 주로올려졌습니다.
- 곶감단지(곶감, 유자청, 호두, 계피가루, 대추) : 곶감단지는 호두강정, 곶감, 잣 등을 다져 유자청으로 반죽하여 속을 채운 병과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곶감은 '몸의 허함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여 체한것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참외 정과(참외, 박고지) : 정과는 전과(果)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장국상, 큰상, 제례음식에 반드시 쓰였습니다. 특유의 향미를 가진 참외를 꿀이나 설탕에 재거나 졸여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 쌀엿강정(쌀, 유자청, 오미자청, 파래) : 쌀을 쪄서 말린 후 기름에 튀겨 엿으로 버무려 천연 색과 맛을 낸 엿강정입니다. 1680
년경에 쓰여진 조리서 『요록』에 등장하였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조선시대 병과입니다.
- 매작과(강황, 파래, 백련초, 생강) : 궁중에서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한과' 라는 의미로 불리었으며 천연 재료를 넣어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전통 과자입니다.
- 금귤정과(금귤, 설탕) : 껍질째 먹는 과일인 금귤을 설탕에 조려 만든 진정과로 특유의 상큼한 향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전통다과 입니다.
- 호두정과(호두, 설탕) : 알이 굵고 단단한 호두를 골라 꿀을 넣어 조린 뒤 노릇하게 튀겨내 고소한 맛이 나는 전통 과자입니다. 각종 영양이 가득하여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 바삭하고 달콤해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별식입니다.
<궁중약차>
○ 사미다음, 감국다, 강계다, 사물다, 오미자다, 제호다
- 사미다음(인삼, 귤피, 생강, 대추) : 몸을 보하는 인삼과 기의 순환을 돕는 귤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을 사용하여 만든 약차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한기가 엄습한 추운 겨울, 당시 어의였던 허준이 선조 임금의 몸을 보하기위해 만들어 올린 약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감국다(국화, 구기자) : 감국은 황국이라고도 하며, 성미는 달고 쓰고 서늘하며 무독합니다. 『승정원 일기』에 숙종과 영조의 건강관리에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주로 번뇌가 있거나 화가 날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강계다(생강,계피, 귤피, 대추) : 조선 왕실에서 평소 건강 관리나 기운을 보충할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영조 임금이 승하 직전에도 몸의 온기를 되살리기 위해 올렸던 약차입니다.
- 사물다(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 여성과 아이들의 보혈제로 쓰였던 사물탕의 약재를 차로 마실수 있게 만든 음료로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정조의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약재로 쓰였던 기록이 있습니다.
- 오미자다(오미자) : 다섯 가지 맛(신맛, 쓴맛, 단맛, 아린맛, 짠맛)을 가진 오미자로 만들었으며 중종의 번열과 갈증을 등을 넣은 왕실의 음료로, 정조치료하기 위하여 올렸던 약차입니다.
- 제호다(매실) : 제호차는 매실을 익혀 만든 오매(烏梅)와 사인(砂仁), 초과 등을 넣은 왕실 음료로, 정조 임금이 여름철에 신하들을 위해 하사한 기록이 있습니다. 속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워지기 쉬운 여름철에 더욱 좋은 약차입니다.
5. 티켓 문의 : 궁능활용프로그램 콜센터 1522-2295 | www.kh.or.kr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