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대조전 벽화
연대 - 1920년
재질 - 비단에 채색
크기 - 각 폭 가로: 578cm, 세로: 214cm
지정현황 - 국가등록문화유산
창덕궁 대조전 내부 벽면을 장식한 그림이다.
대조전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영역에 있으며, 순종황제 부부의 침전 공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1917년 창덕궁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전각을 외형은 전통식으로 내부는 서양식으로 절충해 재건하는 과정에서 1920년 대조전의 동・서벽에 화조화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벽화로 장식하였다.
동쪽 벽 <봉황도>(창덕23431)는 오일영(吳一英, 1890~1960, 당시 31세)과 이용우(李用雨, 1904~1952, 당시 17세)가 함께 그렸는데 10마리의 봉황과 바위, 폭포, 모란, 오동나무 등을 화려히 표현해 왕실 생활공간에 어울리게 했다.
서쪽 벽의 <백학도>(창덕23432)는 김은호(金殷鎬, 1892~1979, 당시 29세)가 그린 그림으로, 16마리의 백학과 소나무, 달, 구름, 돌, 물, 영지(靈芝), 모란 등의 십장생(十長生)을 표현했다.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대조전 벽화
연대 - 1920년
재질 - 비단에 채색
크기 - 각 폭 가로: 578cm, 세로: 214cm
지정현황 - 국가등록문화유산
창덕궁 대조전 내부 벽면을 장식한 그림이다.
대조전은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영역에 있으며, 순종황제 부부의 침전 공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1917년 창덕궁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전각을 외형은 전통식으로 내부는 서양식으로 절충해 재건하는 과정에서 1920년 대조전의 동・서벽에 화조화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벽화로 장식하였다.
동쪽 벽 <봉황도>(창덕23431)는 오일영(吳一英, 1890~1960, 당시 31세)과 이용우(李用雨, 1904~1952, 당시 17세)가 함께 그렸는데 10마리의 봉황과 바위, 폭포, 모란, 오동나무 등을 화려히 표현해 왕실 생활공간에 어울리게 했다.
서쪽 벽의 <백학도>(창덕23432)는 김은호(金殷鎬, 1892~1979, 당시 29세)가 그린 그림으로, 16마리의 백학과 소나무, 달, 구름, 돌, 물, 영지(靈芝), 모란 등의 십장생(十長生)을 표현했다.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