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종하라!
첩종疊鐘이란 조선시대 왕의 호위군을 사열하는 군사의식으로, 종을 연달아 치는 것으로 왕명을 알렸다고 합니다. 첩종이 시행되면 모든 신하들은 국왕 앞에 모여 어전사열을 받았습니다. 이는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기 위한 의식이었습니다.
* 어전사열: 국왕 앞에서 군사의 훈련 정도나 상태를 점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은 국왕이 직접 흥례문에 거둥하여 궁궐 호위 군사를 살피는 군사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행사입니다. 첩종과 함께 호위군이 배치되면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군사들의 연무가 이어집니다.
1. 행사 안내
○ 행사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20일(일)
※ 공개 리허설 : 10월 17일(목) 11:00, 14:00
○ 행사시간 : 1회차 11:00~11:50(50분) / 2회차 14:00~14:50 (50분)
○ 행사장소 : 경복궁 흥례문
○ 부대행사 : 갑사 취재 체험(현장 접수)
- 10:00 ~ 10:50(50분)
- 13:00 ~ 13:50(50분)
- 수문군 공개훈련장(경복궁 협생문 옆)
○ 행사문의 : 궁능사업실 궁궐사업팀 (02-3210-1645)
2. 프로그램 안내
○ 등장인물
- 국왕 : 나라의 임금, 최고 권력자. 여러 대신들과 함께 국정을 살피고 호위군의 충성과 기개를 점검하기 위한 첩종을 명령한다.
- 영의정 : 조선시대 최고 관직. 국왕에게 각 지방의 민생 문제를 보고한다.
- 병조판서 : 조선시대 군사 업무를 총괄하던 병조의 우두머리 관직. 노략질로 인한 피해 규모를 가늠하여 지방 백성을 살피고, 해이해진 군사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
- 도승지 : 조선시대 왕명의 출납을 맡았던 임금 직속 비서기관인 승정원 소속으로 국왕의 첩종 교서를 전달한다. 관찰자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조선시대 군사 의식인 '종'에 대해 설명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 선전관 : 무관으로 왕명을 전하는 일을 맡은 관리이다. 국왕의 첩종 명령으로 도승지가 내린 첩종 교서의 전문을 공표한다.
<시놉시스>
○ 첩종 : 국왕의 첩종 명령
- 국왕이 문무관리들과 군사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첩종을 시행하기로 한다.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승정원의 도승지가 첩종 교서를 내리고 선전관이 이를 공표하면 수종군의 타종으로 첩종을 시행한다.
○ 점고 : 선전관의 인원 점검
- 사열을 받기 위해 모든 신하들은 국왕 앞에 정렬하고, 선전관은 첩종에 참여한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명부에 점을 찍어 점검한다.
○ 진법
- 징, 북 등의 악기들과 서쪽을 가리키는 백색 휘, 동쪽을 가리키는 청색 휘 등 깃발 신호를 이용하여 진법을 펼친다.
○ 연무
- 좌군과 우군으로 나뉜 내금위 군사들의 무예 시연이 펼쳐진다.
- 단체 연무 : 장검, 언월도, 방패, 창과 쌍검을 이용하여 단체 연무를 선보인다.
- 무예 대결 : 각 부에서 가장 우수한 병사들이 1대 1 대결을 펼친다.
○ 퇴장 : 국왕의 격려
- 군사의 준비 태세와 인원 점검 결과를 확인한 국왕이 첩종에 참여한 군사들에게 왕실 호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후 퇴장한다.
3. 부대 행사
○ 갑사취재체험
- 조선 전기 시위병이자 중앙군의 정예병인 '갑사' 선발 시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무관 복식인 '철릭'을 착용하고 '취재에 참여하여 전통 무예를 체험해보세요.
- 회당 선착순 50명, 복식체험은 어린이에 한함
* 취재 :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 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20일(일)
- 시간 : 10:00 ~ 10:50(50분), 13:00 ~ 13:50(50분)
- 장소 : 수문군 공개훈련장(경복궁 협생문 옆)
4. 행사 유의사항
○ 첩종(10.18.~10.20.) 및 첩종 리허설(10.17.) 기간 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수문장 교대의식, 광화문 파수의식, 수문군 공개 훈련)은 첩종으로 대체됩니다. 본 행사는 '궁능 활용사업 안전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우천 시 취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
첩종하라!
첩종疊鐘이란 조선시대 왕의 호위군을 사열하는 군사의식으로, 종을 연달아 치는 것으로 왕명을 알렸다고 합니다. 첩종이 시행되면 모든 신하들은 국왕 앞에 모여 어전사열을 받았습니다. 이는 군대의 군율을 유지하고 군기를 다스려 국가의 근본을 유지하기 위한 의식이었습니다.
* 어전사열: 국왕 앞에서 군사의 훈련 정도나 상태를 점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은 국왕이 직접 흥례문에 거둥하여 궁궐 호위 군사를 살피는 군사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행사입니다. 첩종과 함께 호위군이 배치되면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군사들의 연무가 이어집니다.
1. 행사 안내
○ 행사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20일(일)
※ 공개 리허설 : 10월 17일(목) 11:00, 14:00
○ 행사시간 : 1회차 11:00~11:50(50분) / 2회차 14:00~14:50 (50분)
○ 행사장소 : 경복궁 흥례문
○ 부대행사 : 갑사 취재 체험(현장 접수)
- 10:00 ~ 10:50(50분)
- 13:00 ~ 13:50(50분)
- 수문군 공개훈련장(경복궁 협생문 옆)
○ 행사문의 : 궁능사업실 궁궐사업팀 (02-3210-1645)
2. 프로그램 안내
○ 등장인물
- 국왕 : 나라의 임금, 최고 권력자. 여러 대신들과 함께 국정을 살피고 호위군의 충성과 기개를 점검하기 위한 첩종을 명령한다.
- 영의정 : 조선시대 최고 관직. 국왕에게 각 지방의 민생 문제를 보고한다.
- 병조판서 : 조선시대 군사 업무를 총괄하던 병조의 우두머리 관직. 노략질로 인한 피해 규모를 가늠하여 지방 백성을 살피고, 해이해진 군사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
- 도승지 : 조선시대 왕명의 출납을 맡았던 임금 직속 비서기관인 승정원 소속으로 국왕의 첩종 교서를 전달한다. 관찰자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조선시대 군사 의식인 '종'에 대해 설명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 선전관 : 무관으로 왕명을 전하는 일을 맡은 관리이다. 국왕의 첩종 명령으로 도승지가 내린 첩종 교서의 전문을 공표한다.
<시놉시스>
○ 첩종 : 국왕의 첩종 명령
- 국왕이 문무관리들과 군사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첩종을 시행하기로 한다.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승정원의 도승지가 첩종 교서를 내리고 선전관이 이를 공표하면 수종군의 타종으로 첩종을 시행한다.
○ 점고 : 선전관의 인원 점검
- 사열을 받기 위해 모든 신하들은 국왕 앞에 정렬하고, 선전관은 첩종에 참여한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명부에 점을 찍어 점검한다.
○ 진법
- 징, 북 등의 악기들과 서쪽을 가리키는 백색 휘, 동쪽을 가리키는 청색 휘 등 깃발 신호를 이용하여 진법을 펼친다.
○ 연무
- 좌군과 우군으로 나뉜 내금위 군사들의 무예 시연이 펼쳐진다.
- 단체 연무 : 장검, 언월도, 방패, 창과 쌍검을 이용하여 단체 연무를 선보인다.
- 무예 대결 : 각 부에서 가장 우수한 병사들이 1대 1 대결을 펼친다.
○ 퇴장 : 국왕의 격려
- 군사의 준비 태세와 인원 점검 결과를 확인한 국왕이 첩종에 참여한 군사들에게 왕실 호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후 퇴장한다.
3. 부대 행사
○ 갑사취재체험
- 조선 전기 시위병이자 중앙군의 정예병인 '갑사' 선발 시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무관 복식인 '철릭'을 착용하고 '취재에 참여하여 전통 무예를 체험해보세요.
- 회당 선착순 50명, 복식체험은 어린이에 한함
* 취재 :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
- 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10월 20일(일)
- 시간 : 10:00 ~ 10:50(50분), 13:00 ~ 13:50(50분)
- 장소 : 수문군 공개훈련장(경복궁 협생문 옆)
4. 행사 유의사항
○ 첩종(10.18.~10.20.) 및 첩종 리허설(10.17.) 기간 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수문장 교대의식, 광화문 파수의식, 수문군 공개 훈련)은 첩종으로 대체됩니다. 본 행사는 '궁능 활용사업 안전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우천 시 취소, 변경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출처 : 국가유산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