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경복궁 10시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8기 이◯영
"해설대기 후 해설을 시작 1분만에 폭염경보라서 고민했습니다. 관람객 요청으로 숙제를 해야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행각에서 전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강릉에서 해설만을 듣기 위해 오셨다고 하셔서..."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해설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 번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강릉에서 경복궁 해설을 듣기 위해 찾아오신 관람객도 있었고, 숙제를 해야 하는 초등학생도 함께했습니다. 결국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행각에서 해설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일부러 해설을 찾아온 분들을 만나면, 해설사 선생님들도 쉽게 발걸음을 돌리기 어렵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먼 길을 찾아온 관람객에게는 경복궁에서의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02
경운궁 15시 15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14기 유◯주
"시간이 되었음에도 사람이 없어 해설을 못하고 20분쯤에 3명의 가족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4명인 가족분이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돈덕전 에어컨 있다고 알려드려 그쪽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해드림. 5분 짧다고 하여 30분 해드림)"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해설을 시작하기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날도 조금 기다린 끝에 가족 관람객과 해설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돈덕전의 시원한 공간도 안내해 드리고, 짧게 진행하려던 해설은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30분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더 듣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 관람객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03
경희궁 14시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9기 신◯진
"더워서 단축해설 설명했으나 관람객들이 요청하여 태령전에서 방공호 설명했음(예상보다 길어졌는데 관람객들이 만족한다고 해줌)"
폭염 속에서 시작한 해설이라 짧게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태령전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희궁에서는 궁궐의 역사뿐 아니라 태령전 뒤편에 남아 있는 방공호처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길어진 해설이었지만 관람객들이 만족했다는 말에 신입 해설사 선생님도 한숨 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첫 시민해설을 시작한 29기 선생님에게는 무더위만큼이나 오래 기억될 하루였겠네요.
04
종묘 10시 2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11기 조◯지
"폭염주의보로 단축해설을 했습니다. 11시에 정전에서 마치고, 더 듣고 싶다는 분들과 나머지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종묘 해설도 평소보다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전에서 해설을 마치려는 순간, 더 듣고 싶다는 관람객들이 남았습니다.
더위 때문에 줄어든 해설 시간이 오히려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함께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준비한 이야기도 조금 더 나눌 수 있었던 날입니다.
05
창경궁 12시 3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9기 오◯웅
"날이 무더워서 가족분들을 대상으로 동궐도 앞에서 단축해설했습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편 저는 짧게하여 아쉬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해설사도 관람객도 오래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족 관람객과 함께 동궐도 앞에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들어주셨지만, 막상 해설을 하는 선생님에게는 짧게 끝낸 시간이 조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 남아 있다는 건, 다음 해설을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요.
06
창덕궁 궐내각사 10시 3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3기 이◯리
"궐내각사 해설이 폭염으로 중단되어 예약자가 없었습니다. 관리사무소의 공지가 없어서 2주째 헛걸음(?)이었습니다만, 궁궐은 '쨍하게' 멋졌습니다."
폭염으로 궐내각사 해설이 중단되면서 이날은 기다리던 관람객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해설을 위해 찾아온 발걸음이 두 번이나 헛걸음이 되어버렸으니 아쉬움도 컸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남긴 한마디가 재미있습니다. 해설은 하지 못했지만, 뜨거운 햇살 아래 창덕궁은 '쨍하게' 멋졌다고 합니다. 해설이 없는 날에도 궁궐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선생님을 맞아주었네요.
이처럼
사단법인 우리문화숨결 소속
'궁궐길라잡이'는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해설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복궁, 경운궁(덕수궁), 경희궁, 창경궁, 창덕궁, 종묘, 사직단, 조선왕릉까지.
전체 해설일정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의 '해설안내'를,
궁궐길라잡이의 일요일 해설일정은 우리문화숨결 홈페이지의 '해설안내'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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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10시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8기 이◯영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해설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 번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강릉에서 경복궁 해설을 듣기 위해 찾아오신 관람객도 있었고, 숙제를 해야 하는 초등학생도 함께했습니다. 결국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행각에서 해설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일부러 해설을 찾아온 분들을 만나면, 해설사 선생님들도 쉽게 발걸음을 돌리기 어렵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먼 길을 찾아온 관람객에게는 경복궁에서의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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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궁 15시 15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14기 유◯주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해설을 시작하기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날도 조금 기다린 끝에 가족 관람객과 해설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돈덕전의 시원한 공간도 안내해 드리고, 짧게 진행하려던 해설은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30분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더 듣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 관람객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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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14시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9기 신◯진
폭염 속에서 시작한 해설이라 짧게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태령전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경희궁에서는 궁궐의 역사뿐 아니라 태령전 뒤편에 남아 있는 방공호처럼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길어진 해설이었지만 관람객들이 만족했다는 말에 신입 해설사 선생님도 한숨 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첫 시민해설을 시작한 29기 선생님에게는 무더위만큼이나 오래 기억될 하루였겠네요.
04
종묘 10시 2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11기 조◯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종묘 해설도 평소보다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전에서 해설을 마치려는 순간, 더 듣고 싶다는 관람객들이 남았습니다.
더위 때문에 줄어든 해설 시간이 오히려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함께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준비한 이야기도 조금 더 나눌 수 있었던 날입니다.
05
창경궁 12시 3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9기 오◯웅
무더운 날씨에는 해설사도 관람객도 오래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족 관람객과 함께 동궐도 앞에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즐겁게 들어주셨지만, 막상 해설을 하는 선생님에게는 짧게 끝낸 시간이 조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 남아 있다는 건, 다음 해설을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요.
06
창덕궁 궐내각사 10시 30분 정규해설 | 궁궐길라잡이 23기 이◯리
폭염으로 궐내각사 해설이 중단되면서 이날은 기다리던 관람객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해설을 위해 찾아온 발걸음이 두 번이나 헛걸음이 되어버렸으니 아쉬움도 컸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남긴 한마디가 재미있습니다. 해설은 하지 못했지만, 뜨거운 햇살 아래 창덕궁은 '쨍하게' 멋졌다고 합니다. 해설이 없는 날에도 궁궐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선생님을 맞아주었네요.
이처럼
사단법인 우리문화숨결 소속
'궁궐길라잡이'는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해설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복궁, 경운궁(덕수궁), 경희궁, 창경궁, 창덕궁, 종묘, 사직단, 조선왕릉까지.
전체 해설일정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의 '해설안내'를,
궁궐길라잡이의 일요일 해설일정은 우리문화숨결 홈페이지의 '해설안내'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