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문화유산보호서훈」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후보 추천

궁궐길라잡이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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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우리 국민 스스로가 문화재를「알고․찾고․가꾸는」문화재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문화유산보호서훈」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을 시상한다. 「문화유산보호서훈」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은 문화재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문화재보호에 공로가 많은 자에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정부시상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지난 해까지 문화관광부에서 시상하던 문화유산보호 분야의 문화훈장을 문화재청에서「대한민국문화유산상」과 함께 금년 12월 8일에 시상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수상인원은 3개 부문에 대하여 「문화유산보호서훈(문화훈장)」 0명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5명(부문별 1~2명 또는 단체)이며,「대한민국문화유산상」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문화유산보호서훈」은 15년 이상의 수공실적이 있는 자로서 국적과 생존에 관계없이 문화재보호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원로급 인사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은 공고일로부터 5년 이상의 문화재분야 수공실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중에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중장년층의 전도유망한 공로자가 수상자로 될 것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개인(본인 포함), 기관, 단체 등 제한이 없으며, 추천서 및 공적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유산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금년 10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과(우편번호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과(042-481-4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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