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님의 책과 강의를 보면서 언젠가는 종묘를 꼭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명절 무료 관람이 있어 처음으로 종묘를 방문했습니다.
해설이 가능한지 몰랐는데, 우연히 보게 되서, 중간 정도에 들어가기 보다는 첨부터 들어야지 하고, 기다렸다가 해설을 듣기 시작했는데, 첨부터 해설사님의 해설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풍부한 조경 건축적 지식 바탕에 인문학, 역사를 아우르는, 무엇보다 종묘에 어린 조선 건국의 정신과 그 계승의 의미를 찬찬히 시간순으로 건축과 같이 어우러져 정말 잊혀지지 않는 종묘 관람이 되었습니다.
종묘라면, 왕들의 신주를 모신 곳이어서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해설사님이 증명해 주셨네요. 덕분에 너무너무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감사합니다!!
해설사님 보면서.. 언젠가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말씀해주신대로 나무에 파란 잎들이 돋아난 종묘, 지붕 기와 결사이로 떨어지는 비가 오는 날의 종묘, 하얗게 눈이 덮힌 종묘를 다시 보러 갈겁니다 :)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종묘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요!
유홍준 교수님의 책과 강의를 보면서 언젠가는 종묘를 꼭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명절 무료 관람이 있어 처음으로 종묘를 방문했습니다.
해설이 가능한지 몰랐는데, 우연히 보게 되서, 중간 정도에 들어가기 보다는 첨부터 들어야지 하고, 기다렸다가 해설을 듣기 시작했는데, 첨부터 해설사님의 해설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풍부한 조경 건축적 지식 바탕에 인문학, 역사를 아우르는, 무엇보다 종묘에 어린 조선 건국의 정신과 그 계승의 의미를 찬찬히 시간순으로 건축과 같이 어우러져 정말 잊혀지지 않는 종묘 관람이 되었습니다.
종묘라면, 왕들의 신주를 모신 곳이어서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해설사님이 증명해 주셨네요. 덕분에 너무너무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감사합니다!!
해설사님 보면서.. 언젠가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말씀해주신대로 나무에 파란 잎들이 돋아난 종묘, 지붕 기와 결사이로 떨어지는 비가 오는 날의 종묘, 하얗게 눈이 덮힌 종묘를 다시 보러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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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또 종묘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