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경복궁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난 40년간 아이들을 인솔해서 수학여행으로만 다니다가 순수 관람객이 되어 처음으로 찾은 경복궁에서 이달수 선생님의 해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 가량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경복궁 여행을 하면서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이달수 선생님의 열정을 보고 참 흐뭇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궁길라잡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문화유산청 또는 지자체 소속 문화유산 해설사와는 어떤 점이 다른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왜 궁금했느냐구요? 이달수 선생님의 신바람을 보았거든요. 일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단체 검색을 하면서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비와 활동비가 지원되지 않는 순수 단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열정이 더 빛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퇴 5년 차 은퇴 백수입니다. 평생 일만 하고 살아서 놀줄도 모른다고 투덜대는 은퇴 백수에겐 이달수 선생님의 모습이 저의 여생 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봉사 모습을 배워 남은 여생 잘 살아보렵니다.
이달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한 자 남깁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보람찬 노후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3월 2일 경복궁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난 40년간 아이들을 인솔해서 수학여행으로만 다니다가 순수 관람객이 되어 처음으로 찾은 경복궁에서 이달수 선생님의 해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두 시간 가량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경복궁 여행을 하면서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이달수 선생님의 열정을 보고 참 흐뭇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궁길라잡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문화유산청 또는 지자체 소속 문화유산 해설사와는 어떤 점이 다른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왜 궁금했느냐구요? 이달수 선생님의 신바람을 보았거든요. 일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단체 검색을 하면서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비와 활동비가 지원되지 않는 순수 단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열정이 더 빛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퇴 5년 차 은퇴 백수입니다. 평생 일만 하고 살아서 놀줄도 모른다고 투덜대는 은퇴 백수에겐 이달수 선생님의 모습이 저의 여생 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봉사 모습을 배워 남은 여생 잘 살아보렵니다.
이달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한 자 남깁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보람찬 노후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