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고 멋진 해설을 해주셨음에도, 제 기억력이 부족해서 선생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약속했던 일이 무산갑작스럽게 무산되고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오후였습니다.
"종묘에나 가 볼까? 맨날 지나치기만 하고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은 없잖아?"
툴툴거리는 저를 종묘에 이끈 건 아내였습니다.
마지못해 따라갔는데, 50분 동안 해설까지 듣자니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너무 길다고 생각했거니와 고등학교 이후 한국사 공부는 손을 놓았기 때문이었죠. 망설이던 저를 잡아세운 건 아내의 눈초리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비를 맞고 계신 해설사님이었습니다.
그동안 해설을 들을까 말까 주저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해설은 알찼습니다. 짧은 후기 글로 오롯히 담아내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요. 공공을 위해 훌륭한 일들을 묵묵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고 멋진 해설을 해주셨음에도, 제 기억력이 부족해서 선생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약속했던 일이 무산갑작스럽게 무산되고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오후였습니다.
"종묘에나 가 볼까? 맨날 지나치기만 하고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은 없잖아?"
툴툴거리는 저를 종묘에 이끈 건 아내였습니다.
마지못해 따라갔는데, 50분 동안 해설까지 듣자니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너무 길다고 생각했거니와 고등학교 이후 한국사 공부는 손을 놓았기 때문이었죠. 망설이던 저를 잡아세운 건 아내의 눈초리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비를 맞고 계신 해설사님이었습니다.
그동안 해설을 들을까 말까 주저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해설은 알찼습니다. 짧은 후기 글로 오롯히 담아내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요. 공공을 위해 훌륭한 일들을 묵묵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