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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10일 덕수궁 14:15 관람 최정원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김이삭
2023-12-12
조회수 203

경복궁은 서울 올 때마다 종종 갔는데
덕수궁은 중학생 때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약 10여 년이 지나 드디어 가봤네요.

운이 좋게도, 그냥 갔더니 수문 교대식도 보고
해설 시간도 딱 맞아 다행이었습니다.

대한제국은 항상 역사 교과서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고,
보통 시험이 다 끝나면 남은 내용으로
잘 다뤄지지 않아 익숙하지 않고
한능검 1급을 땄었을 때도 세밀한 부분이 많아 잘 몰랐던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최정원 해설사님 덕분에
덕수궁을 통해 대한제국에 대한 시각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또한, 처마 밑 그물망 부시, 마름쇠와 같이 해설 없이 보다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들도
설명해주셔서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고종이 커피를 좋아하는 것이, 암살을 이겨내기 위한 수단이지 않았을까 하는 관점도
재밌었습니다.

조만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여동생을 위해 한자로 유현문을 써서 집 현관 위에 붙일까 합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석조전, 돈덕전, 중명전 또한 같이 해설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 자원봉사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고품질의 해설을 자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원 해설사님의 모습이 너무 보람차는 일 같아 궁 해설사의 길도 꽤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설을 듣고 너무 좋아, 창경궁 야경을 보러 바로 갔습니다.
역시 해설이 없으니 좋은 재료가 있어도 관람하는 맛이 매우 맛있기는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덕수궁을 지날 때면 또 어느 궁을 지날 때면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미리 감사합니다^^


그 해설 중 보여주신 많은 사진 자료들을 다시 보고 싶은데
혹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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