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덕수궁을 들려 아이와 아내, 할머니와 함께 둘러보고
막 집에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입구에서 해설사님께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오늘 해설 들으실거죠?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날씨도 좀 쌀쌀하고 그래서 갈까하다가
해설사님의 카리스마에 빠져 해설에 동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해설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마 안들었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거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궁궐은 예전에 왕들이 살고 생활했던 곳인데
해설이 없이 보고가는건 그냥 텅 빈 빈집을 보고 가는거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정말 보는 내내 그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는데 얇은 코트와 손핫팩만 들고 열정적인 해설해주신
최OO해설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성함은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다른 궁에도 가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치 않게 덕수궁을 들려 아이와 아내, 할머니와 함께 둘러보고
막 집에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입구에서 해설사님께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오늘 해설 들으실거죠?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날씨도 좀 쌀쌀하고 그래서 갈까하다가
해설사님의 카리스마에 빠져 해설에 동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해설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마 안들었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거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궁궐은 예전에 왕들이 살고 생활했던 곳인데
해설이 없이 보고가는건 그냥 텅 빈 빈집을 보고 가는거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정말 보는 내내 그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는데 얇은 코트와 손핫팩만 들고 열정적인 해설해주신
최OO해설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성함은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다른 궁에도 가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