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09.18 13:30분 경복궁에서 해설가님과 함께 동행했던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한 관심이 많아서 해외or 국내여행할때도 유적지에 가면 해설은 신청해서 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치 않게 해설가님과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큰의미는 부여하지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이게 무료라고 해도 되나? 이렇게 좋은해설가님을 만나는데 오늘에 행운 이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행복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궁이였는데 해설가님과 함께하면서 제가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였습니다.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고 유쾌하시고 더운 시간대라서 힘들시법도 한데
동행하는 내내 즐거운 표정으로 저희를 조선시대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서울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고 참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다음에 서울여행을 할때 꼭 해설가님과 함께하고싶습니다.
2시간동안 좋은기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더위때문에 힘들실텐데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꼭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