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천절 연휴를 맞아 지방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경복궁에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무료 해설이 있다는 정보를 보고 시간 맞춰 방문하였습니다

그때 날씨가 비가 조금씩 내려서 해설을 하지않는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엄청 열정적으로 해설해주시더라구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좋은 기억이 오래 남아 후기를 적어봅니다

근데 해설사님 성함을 기억해둬야 했나보네요....

파마머리에 마르고 키가 작으신 남자 해설사님.

덕분에 어머니랑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설과 그때의 비사들을 들으니 이 건물이 이래서 이런 모양이구나, 각 궁들의 잡상이 이래서 갯수가 다른거구나 알게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다음주에는 신랑이랑 다른 궁들 가보려구요^^

모든 해설사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