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덕수궁에 구경갔다가 우연히 궁궐길라잡이 선생님의 가이드를 들었습니다.

성함은 정확하게 못 들었으나 김혜연(?) 선생님 이셨던거 같아요~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학교 다닐때 배운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에는 선생님이 뒷걸음 하면서도 계속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셔서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덕수궁의 옛 이름이 경운궁이었으며 과거에 "덕수"라는 고유명사가 있어서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명~

아무런 계획 없이 방문한 덕수궁이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역사에 대해 더 알 수 있었고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