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그 무더운 시간에 성심껏 해설을 해주신 해설사분께 감사인사 드리려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더위에 지친 기색보다는, 더위때문에 해설을 듣는 저희가 힘들까봐 이야기를 줄이실 때 안타까워 하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한마디에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정도 돋보였고

아주 유익하고 또 뵙고 다시 듣고 싶은 해설이었습니다.

마치고 해설사분이 자원봉사로 하신 일이라고 들었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기도 했고요.

어제 받은 정성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