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수십번 궁궐 해설을 듣고 다니는데 오늘 10시30분 양승렬님의 해설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했고, 처음 듣는 정보가 꽤 있어서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주는 센스도 돋보여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많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저도 길라잡이를 꿈꾸고 있으니, 나중에 언젠가는 따로 만날날이 있으리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수고하셨고,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수 한사발 들이키십시요. 감사합니다.

나원영  드림